기사 메일전송
상안유치원, 오늘은 산타할아버지 오시는 날
  • 박재호 기자
  • 등록 2022-12-16 08:34:27

기사수정

울산 북구 공립 상안유치원(원장 안순희)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산타할아버지 오시는 날’ 및 ‘신기한 마술쇼’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 북구 공립 상안유치원(원장 안순희)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산타할아버지 오시는 날’ 및 ‘신기한 마술쇼’행사를 진행했다. 

15일은 상안유치원에 산타할아버지 오시는 날이라며 12월이 시작 될 때부터 원아들은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한다. 

유치원에 등원하는 길에 원아들을 맞이해주는 원 선생님을 보며 한 원아는 “원장 선생님, 오늘 산타 하부지(할아버지) 유치원에 오시는 날이죠?”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상안유치원 강당에 찾아온 산타할아버지는 원아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칭찬의 말을 전하고 선물을 건네주었다. 원아들이 신기한 듯 산타할아버지를 바라보고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을 두 팔로 껴안으며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 준비한 마술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마술쇼 관람을 통해 원아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공연 관람 예절을 익힐 수 있었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마술쇼를 보며 마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상안유치원 안순희 원장은 “원아들의 행복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할 것”이라며“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원아들의 행복감을 증진 시키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