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 사제 동행‘아바타:물의 길’영화 관람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15일 롯데시네마에서 강남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문화체험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15일 롯데시네마에서 강남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문화체험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말시험을 끝난 학생들과 선생님이 13년만에 개봉하는 ‘아바타:물의길’을 함께 관람하면서 사제간의 친밀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한 선생님들은 영화 관람을 마친 후, 학업에 지친 제자들이 오랜만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서 추억도 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제간에 관계를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평소 쉽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