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울주군 상북면 소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놀이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놀이기획전으로 ‘겨울’을 주제로 하여 2023년 2월말까지 개최예정이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울주군 상북면 소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놀이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놀이기획전으로 ‘겨울’을 주제로 하여 2023년 2월말까지 개최예정이다.
얼음모형과 펭귄, 그리고 커다란 북극곰 그림은 아이들에게 하얀 겨울이 왔음을 보여준다. 펭귄 인형들과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기억에 남길 수 있고 하얀 눈을 표현한 볼풀공과 장난감으로 신나게 놀이할 수 있다.
또한 겨울에 볼 수 있는 따끈따끈한 먹거리 포장마차는 어린이들이 직접 장사하고 음식 모형을 포장해 주며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펭귄 볼링놀이는 어린이들이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고 이글루 마을에서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얼음낚시를 할 수 있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주도적으로 몸으로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데 놀이기획전의 의도가 있다”고 하였다.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터를 추구하는 큰나무놀이터에서는 2023년에도 계속해서 놀이기획전 관련 주제를 확대하여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