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리터러시 현장 연수를 통한 교원 정보화 능력 신장
태연학교(교장 박춘남)는 12월 7일 15시부터 17시까지 교사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이하 울산센터)에서‘미디어 전문 툴(Tool)을 활용한 영상 제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태연학교(교장 박춘남)는 12월 7일 15시부터 17시까지 교사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이하 울산센터)에서‘미디어 전문 툴(Tool)을 활용한 영상 제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처음 실시한‘스톱모션을 이용한 동화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학교 현장의 미디어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사들이 직접 미디어를 제작하고 이를 장애 학생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산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태연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놀이’를 테마로 한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고, 지난해부터는 교사 대상 ‘실습 중심의 맞춤형 미디어 연수’를 운영하며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연수에 참여한 태연학교 교사는 “장애 학생들에게 적용할 효과적인 미디어의 활용방안을 생각하고 미디어 기술을 체험하면서 습득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라고 전하며 자기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 울산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연학교 박춘남 교장은 “교사들이 질 높은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정보화 연수”라며, “학생들의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