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7일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고 104개교 교육복지 대상학생 총 453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지원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7일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고 104개교 교육복지 대상학생 총 453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김장김치가 필요한 교육복지 대상 학생 가정에 김치 5kg를 전달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기본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 지역사회 기관의 교육복지 분야의 참여를 통한 교육복지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공동체 의식 고취하는데 의의가 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안전성 및 위생관리 인증(HACCP)을 받고 2015년부터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바 있는 ‘해도지김치’와 이번 사업을 함께 준비했다.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중심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