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배고픈 거미와 행복한 코끼리’의 원화 13점을 전시한다. 사진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배고픈 거미와 행복한 코끼리’의 원화 13점을 전시한다.
12월 전시 책 ‘배고픈 거미와 행복한 코끼리’는 몸집은 작지만 커다란 코끼리를 먹어 치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배고픈 거미와 덩치는 크지만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행복한 코끼리가 만나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강렬한 색감과 터치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거미와 코끼리의 마음을 따라가며 행복한 그림책 속 여행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