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합초에서 아람코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6일 백합초등학교에서 ‘아람코 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사업’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함께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6일 백합초등학교에서 ‘아람코 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사업’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25일 아람코코리아가 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시청-경찰청과 체결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한편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울산시민의 공감과 동참을 끌어내고자 진행되었다.
지난해부터 2년간 이어진 아람코코리아(대표이사 무티브 알 하비)의 후원(10억 7천만 원)으로 울산 지역 스쿨존 내에 스피드디스플레이 100개소, 옐로카펫 123개소의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였다.
또, 84개 초등학교에 VR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통안전물품 만여 개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정재균 교육장은“아람코코리아의 뜻깊은 참여가 마중물이 되어 이제는 울산시민 모두가 우리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지켜주는 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강남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