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1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친환경으로 만나는 도시농업’ 과정을 개강했다. 사진출처 = 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1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친환경으로 만나는 도시농업’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11월 24일~28일까지 3일간 12시간 과정으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경재배의 이해, 친환경 병충해방지법, 도시농업 실습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도시농업을 배우고 실제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퇴직 후 무조건적인 귀농귀촌은 성공보다는 실패확률이 높아 퇴직자분들의 안정적인 인생2막을 위한 대안으로 도시농업 과정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도시농업을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소일거리와 경제활동으로 활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