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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 맞춤형 긴급지원비 7,583,600원 전달
  • 박재호 기자
  • 등록 2022-11-22 17: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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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온라인 모금 통해 청소년위기가정 학생 긴급지원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과 대한적십자사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1일 동부초등학교 청소년 위기가정에 해피빈 온라인 모금액 758만 3,600원을 전달했다. 사진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과 대한적십자사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1일 동부초등학교 청소년 위기가정에 해피빈 온라인 모금액 758만 3,6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458만 2,600원을 모금하고, LG디스플레이가 후원에 동참하여 300만 1,000원을 모아 마련됐다. 

모금액은 희귀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 간병으로 근로활동이 어려워져 의료·생계비가 시급한 학생가정에 긴급 지원된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6월 청소년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투병 중인 동부초 학생에게도 작년 발병시기부터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비 및 다양한 맞춤형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원기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을 위해 지역의 관심과 따뜻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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