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9일, 25~26일 울산과학관 야간개장 열어...사이언스라이브쇼, 코믹매직쇼, 음악공연, 천체관측, 신규전시체험물 20종 등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누구나 쉽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과학관이 되고자 ‘달빛뿅뿅 과학오락실’이라는 부제를 걸고 18일, 19일, 25일, 26일 4일간 과학관을 야간에 개장하고 있다. 사진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누구나 쉽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과학관이 되고자 ‘달빛뿅뿅 과학오락실’이라는 부제를 걸고 18일, 19일, 25일, 26일 4일간 과학관을 야간에 개장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사이언스라이브쇼(드론비행, LED낙하산대회) ▲저글링쇼 ▲코믹매직쇼 ▲음악공연(클래식과 기타연주) ▲과학소원나무 키우기(과학퀴즈행사) ▲천체관측체험 ▲지구와 달의 운동모형 만들기 ▲LED풍선·무드등 만들기 ▲지구를 구하는 업사이클링(양말목공예) ▲미니로켓, 전동기차 만들기 등으로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즐기면서 과학의 원리를 찾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이 과학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북치는 병정, 벽타는 산타, 크리스마스 집, 풍선아트, 달 조명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한 신기하고 재미있는 포토존도 마련하였다.
또한 전시체험관에는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고 상호교감(인터렉티브)할 수 있는 신규체험물 20종을 새롭게 선보여 방문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의 인원 분산 유도를 위해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을 위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울산과학관 전인식 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누구나 과학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과학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편안하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과학관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의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니 보다 발전하는 과학관의 모습을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