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상민 공동위원장·심재복 민간위원장)가 26일 지역 저소득가구 50곳에 착한가게 후원금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진출처=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상민 공동위원장·심재복 민간위원장)가 26일 지역 저소득가구 50곳에 착한가게 후원금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 조리식품으로 주로 식사를 해결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반찬을 스스로 챙겨 먹기 힘든 저소득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건네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심재복 위원장은 “올해도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재능기부로 사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지금처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잘 협력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온양읍 ‘사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총 750가구를 지원했으며, 지난 3월과 7월, 이달까지 3차례 진행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