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청량읍에서 마을 이장과 지역단체 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했다. 사진출처=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청량읍에서 마을 이장과 지역단체 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스쿨은 지역사회 중심의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14일 범서읍, 이날 청량읍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문가를 초빙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욕구의 증대에 따른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마을복지계획을 주제로 강의하고, 최근 고독사 문제를 비롯한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과 지역 복지자원에 대해 설명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복지가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더 이상 우리 주위에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