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라면과 빵을 지원했다. 사진출처=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라면과 빵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22년 저소득층 라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 60세대를 직접 방문해 라면 1박스를 배부했다.
또한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베이커리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구 50세대를 찾아가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방승일 위원장은 “코로나19 및 고물가 시대에 저소득층에게 이번 라면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배인기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