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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철새마을도서관 동화작가 양성과정 수강생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9-06 13:45:33
  • 수정 2022-09-06 1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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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울산아동문학 신인상 동화부문 당선 등 2관왕 영예

울산남구 철새마을도서관에서 전국 도서관 중 유일하게 운영중인 동화작가 양성 프로그래인‘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이 지역 예비 작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남구 철새마을도서관에서 전국 도서관 중 유일하게 운영중인 동화작가 양성 프로그래인‘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이 지역 예비 작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철새마을도서관은 올해 초부터 전문글쓰기 프로그램인 ‘쓰리, 쓰리 동화쓰리’ 과정에 성인 동화창작반과 어린이 작가교실 2개 반을 운영중이며, 동화작가 양성을 위한 동화이론, 독서토론, 글쓰기, 작품합평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쓰리, 쓰리 동화쓰리’의 수강생인 김봉대씨(61세)는 2022년 가족친화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 제1회 울산아동문학 신인상 동화부문의 “소중한 보물”로 당선되어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 동화작가를 꿈꾸는 수강생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린이는 어른이 쓴 동화를 읽어나가면서 인생을 배우고 자란다.”며 “지역주민들이 동화작가 양성과정을 통해 그동안 접어두었던 작가의 꿈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은 특강이나 단기강좌가 아닌 3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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