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범시민 친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범시민 친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정례조회와 민간인 표창수여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친절한 울산!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참석자 모두 다양한 친절 실천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회자 선창에 이어 참석자가 후창하는 방식으로 친절·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생단체와 주민들, 부서별 유관기관까지 친절 캠페인을 확산시켜 대회기간 울산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울산의 친절하고 배려 넘치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대회분위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동별 구성된 시민 서포터즈도 친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대회기간동안 열렬한 경기장별 응원 등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울산의 모습을 보여주고 밝은 미소와 친절로 맞이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 남구민 모두 하나가 되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 때”라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감동이 있는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범시민 친절운동에 직원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