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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 울산고래축제 대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악취 특별관리 실시
  • 김단비 기자
  • 등록 2022-09-05 11:18:39
  • 수정 2022-09-05 1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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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악취 특별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 울산고래축제를 대비하여 ‘2022 울산고래축제 대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악취 특별관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 울산고래축제를 대비하여 ‘2022 울산고래축제 대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악취 특별관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남구는 축제기간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머무르고 싶은 생태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악취배출사업장 등 악취배출원 특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울산시와 함께 악취 중점관리 사업장 15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 시료채취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석유정제, 화학제품 제조시설 등 주요 악취배출시설이 설치된 기업체 중 축제기간과 정기보수 일정이 겹치는 9개사를 대상으로 정기보수 일정을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정기보수 기간 악취방지조치 적정여부 등을 특별점검한다.

특히, 축제기간 중에는 행사장 일대 악취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 및 대응을 위해 무인악취관리시스템을 상시모니터링하고, 매일 1회 이상 기업체 스스로가 시설을 점검해 자체 점검표를 작성하게 하는 등 자율적인 방법으로 악취 감소를 유도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환경감시 종합상황실 근무인원을 4명으로 확대편성하고 주·야간 3회 이상 순찰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악취가 감지될 경우 해당 기업체로 하여금 악취 원인 제거 또는 억제 조치를 신속히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종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향으로 고래에 대한 관심에 높아진 현재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민·관·기업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환경투자를 통해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난 울산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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