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이 힘든 독거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파마, 염색 등 다양한 미용서비스 제공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정영, 최미자)는 1일 관내 미용실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맞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정영, 최미자)는 1일 관내 미용실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맞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추석맞이 이·미용서비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이 힘든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파마·염색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이·미용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말벗, 복지정보 제공 등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추석을 맞아 파마를 해야 되는데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였는데 이렇게 파마와 염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정영 무거동장은 “이·미용서비스를 위해 함께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기분이 좋아지셔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