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9월 매주 목요일 신삼성자동차학원에서 울산지역 다문화가족,외국인, 유학생 등 11명 대상으로 진행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사업 운전면허 취득과정’을 8~9월 매주 목요일 신삼성자동차학원에서 울산 지역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 등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사업 운전면허 취득과정’을 8~9월 매주 목요일 신삼성자동차학원에서 울산 지역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 등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면허 필기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총 270만원 예산 한도 내에서 기능교육 및 도로주행비까지 지원한다. 교육은 언어권별로 교재가 지급되어 한국어가 서툴러 운전면허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위탁운영하는 기관으로,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