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구민의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구민의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올바른 자기혈압·혈당알기에 대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제공하고 6일과 7일 양일간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입구에 개최하여 무거·삼호 주민들에게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관리 주간동안 관내 아파트 미디어보드 및 다중 집합장소에 관련 동영상을 송출하며, 3040세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분남 건강행복과장은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만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가능한 만큼 가까운 보건소나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자기혈관 숫자를 알아보고 예방수칙을 안내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