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끝전 모금액과 후원금으로 간식꾸러미 및 온누리상품권 지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에 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중구 내 사회 복지시설 36곳에 대면·비대면으로 온정을 전달한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규리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에 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중구 내 사회 복지시설 36곳에 대면·비대면으로 온정을 전달한다.
중구는 직원들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540만 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원금 300만 원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3곳에 온누리상품권을, 경로식당 11곳에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2곳을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위문활
동을 펼쳤다.
30일 태화·다운 경로식당 위문에 이어 2일에는 병영·학성·반구·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 4곳, 6일에는 우리집장애인보호작업장, 하늘물고기장애인보호작업장, 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 3곳, 7일에는 밥상공동체 밥퍼, 보리수마을, 성안경로식당, 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및 경로식당 5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방문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7곳, 장애인시설 11곳, 무료급식소 1곳, 보훈복지회관에 따뜻한 마음 전달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따뜻하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복지 정책에 대한 시책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