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인 '두발재사용'은 27일 양정동 일원에서 자전거수리 활동을 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인 '두발재사용'은 27일 양정동 일원에서 자전거수리 활동을 했다.
공기주입, 펑크 등 간단한 자전거 정비와 함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 등도 실시했다.
'두발재사용'은 자전거수리를 통한 노년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시니어들이 사회에 재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두발재사용 이성기 대표는 "자전거 수리를 통해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 수 있다"며 "시니어들의 재능기부활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