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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 직접 만든 원목도마 어려운 이웃에 기부
  • 김규리 기자
  • 등록 2022-08-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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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배우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 기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가 8월 27일(토) 오전 10시 목공방 나무갤러리 곰븨님븨에서 청소년 꽃봉우리(꽃보다 봉사가 좋은 우리) 봉사단 정기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규리 기자]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가 8월 27일(토) 오전 10시 목공방 나무갤러리 곰븨님븨에서 청소년 꽃봉우리(꽃보다 봉사가 좋은 우리) 봉사단 정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 30여 명은 직접 원목을 다듬어 도마 40개를 만들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한편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활동 관련 내용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052-211-1365)로 문의하면 된다.

박향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배우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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