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와 아이누리해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근애)는 8월 아동·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필요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아이누리해봄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우리 같이 요가 해봄”을 진행하였다. 사진출처=공업탑청소년센터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와 아이누리해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근애)는 8월 아동·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필요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아이누리해봄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우리 같이 요가 해봄”을 진행하였다.
“우리 같이 요가 해봄”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해봄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모바일 및 컴퓨터 게임 등 움직임이 제한된 활동을 하는 대신 규칙적으로 신체를 움직이며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8월 4일~19일에 이르기까지 8회기 동안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가 수업을 하면서 내 몸에 대해 알게 되었고, 평소에 자세가 올바르지 않았는데 요가 수업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면서, “방학동안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누리해봄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내 아동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 외에도 아동·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서로 협조하여 진행해나갈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