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호5교~삼호6교, 무거천2교~삼호2교 일원에 보도폭 확장‧신설하고 쉼터 4개소 조성 예정
남구가 무거천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의 보행로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거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남구가 무거천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의 보행로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거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무거천 산책로 구간 중 삼호5교~삼호6교, 무거천2교~삼호2교 일원에 보행데크(L=352m)를 설치하여 보도폭을 확장‧신설하고 쉼터 4개소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보행로 편의를 도모하고 휴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구비를 포함하여 총 8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남구는 2019년 ~ 2020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사업비 33억 8천만원으로 무거천 일원에 보행데크를 설치(L=1,187m)하여 지속적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무거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행으로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