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17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박천동 북구청장을 선출했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17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박천동 북구청장을 선출했다.
이날 참석 임원 9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박 구청장의 이사장 선출에 찬성했으며, 박 구청장은 구청장 재임기간인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재단을 이끌게 된다.
박천동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펴보고 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