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원하는 도서를 집까지 배달해 주는 ‘무료도서택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관리자 기자]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원하는 도서를 집까지 배달해 주는 ‘무료도서택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으로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택배 배송기간을 포함하여 20일이다.
‘무료도서택배서비스’가입은 울주도서관 홈페이지(www.usul.or.kr)에서 무료도서택배 회원 가입신청서를 작성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능한 도서는 일반도서 및 어린이도서이며 가입 후 울주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도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되고 반납은 지정된 택배사를 이용하여 도서관으로 착불 발송하면 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무료도서택배서비스를 통해 계층 간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255-81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