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경이로운 지구를 담은 3권의 그림책‘에베레스트’,‘아마존강’,‘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책 속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경이로운 지구를 담은 3권의 그림책‘에베레스트’,‘아마존강’,‘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책 속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산 강 바다, 자연은 손잡고 있다’를 주제로 상호 연결되고 순환하는 지구 생태계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에베레스트의 장엄하고 다채로운 풍경, 분홍빛 돌고래가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는 아마존강, 거대한 산호초가 들려주는 깊고 넓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신비로운 바닷속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리스크 펭, 상하이 황금 바람개비 젊은 작가상을 받은 호몰루 지폴리트의 그림과 자연 전문가 상마 프랜시스, 헨렌 스케일스의 글이 관람의 재미를 더해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수백만 생명체들의 아름다움, 대자연의 신비와 위대함을 느끼고 지구의 미래를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화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 255-81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