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스태킹, 아두이노 코딩, 정리 정돈, 동화요리 등 4개 프로그램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8월 9일 개강하여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스포츠 스태킹’은 집중력 강화와 순발력을 길러주며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차산업 대한 관심을 반영한 ‘아두이노 코딩’, 함께 책을 읽고 관련 요리 활동을 하는‘조물조물 동화요리’, 자신의 책상과 옷장 등 주변 정돈하는 힘을 기르는‘스스로 척척 정리 정돈’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배우며, 책과도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부도서관 정보자료과(☎210-65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