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일 여름방학을 맞아 급식 중단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어머니들과 함께 엄마손 반찬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8월 9일 한 번 더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출처 = 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언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일 여름방학을 맞아 급식 중단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어머니들과 함께 엄마손 반찬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8월 9일 한 번 더 사업을 추진한다.
학부모회 어머니와 아동들이 조를 이루어 장조림, 소시지야채볶음, 야채계란말이 등 영양가 있고 아동들이 좋아하는 밑반찬 3종을 함께 만들어 보고 가정으로 푸짐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아동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하고, 본인이 만든 반찬을 가정에서 방학 동안 잘 챙겨 먹도록 하여 건강관리 및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우정수 교장은 “더운 여름에 아동들을 지도하며 반찬 만들기를 진행해 준 학부모회 어머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측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봉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