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2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 임도신설공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출처=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 임도신설공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도 신설 대상지와 사업방향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도는 산림 보호와 경영을 위한 산림기반시설이다. 올해 임도 신설 사업량은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에서 청량읍 삼정리로 이어지는 1.5㎞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임도가 개설되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조림사업과 산불진화 및 산림병해충방제를 위한 진입로 확보 등 산림 경영과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