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살균·살충 방역, 교육 및 자가 방역용품 지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수요 급증 등 외식트렌드 변화에 따른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 ‘클린업소’음식점을 100곳 모집·선정하여 살균·살충 방역소독 및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식품 위해요인을 예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수요 급증 등 외식트렌드 변화에 따른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 ‘클린업소’음식점을 100곳 모집·선정하여 살균·살충 방역소독 및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식품 위해요인을 예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역 시행 식품접객업소는 100곳으로 100㎡이하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이며, 중식·분식·치킨·제과 등 위생취약 업소 및 면적 하위 업소(50㎡이하)를 우선 선정했다.
방역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로 업소별 3회씩 총 300회 친환경 해충방제 및 살균소독 방역을 하절기에 집중하여 시행한다. 또한 대상 업소에 위생용품(전동 살균분무기 등)을 제공 및 자가 방역 방법 교육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클린업소’음식점 사업을 계기로 식품접객업소 조리장 위생 환경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에 우리 남구가 앞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