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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2-07-14 12:52:23
  • 수정 2022-07-14 1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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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별 추진현황 공유, 자기경영 공동연수 등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는 14일 오후 6시 중구 젊음의거리에 위치한 뮤직라운지 울산에서 청년공동체의 발굴 및 청년 정착 기반 마련과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중간보고회 ‘오늘, 여기, 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시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는 14일 오후 6시 중구 젊음의거리에 위치한 뮤직라운지 울산에서 청년공동체의 발굴 및 청년 정착 기반 마련과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중간보고회 ‘오늘, 여기, 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선발된 청년공동체 6개 팀(0.1젊은예술가회, 글쓰기모임더블유(W), 심통네트워크, 울산민예총 청년위원회, 청년문화기획단9012, 커튼콜)이 참가한 가운데 팀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와 마그마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경영분석심리 등 팀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어 마그마힐링 프로그램에서는 나와 상대방의 기질을 이해하고, 팀 내 의사소통과 협업 방향을 설정하는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울산시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15개 시․도에서 140개 팀을 선발하였고, 현재 울산은 6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팀당 800만 원의 과업수행비와 청년공동체 교류회, 상담(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11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선발된 6개 팀은 지난 4개월 간 △청년작가 전시 및 시민 대상 문화예술강좌 개최 △청년예술가들의 연대 구성 및 역량강화 지원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청년열전(列傳) 제작 △독립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자기계발을 위한 주제별 교육과 토론 △지역창작자(활동가)를 위한 누리집 구축 △독립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임에도 모든 팀이 의미있고 가치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해왔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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