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문현 위원장 "홍보활동이 숨은 어려운 이웃의 힘든 상황 극복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종칠, 위원장 백문현)가 11일 ‘2022년 우리가 찾아갑니다! 복지사각지대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종칠, 위원장 백문현)가 11일 ‘2022년 우리가 찾아갑니다! 복지사각지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착한가게 정기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범서읍 착한가게 35개소를 방문해 꾸준한 후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위생장갑과 손소독제 등 홍보물품과 후원감사 안내문, 복지사각지대 홍보안내문을 전달했다.
백문현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속적인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는 관내 착한가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홍보사업을 추진했다”며 “홍보활동이 숨은 어려운 이웃의 힘든 상황 극복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칠 범서읍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이 나눔의 뜻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범서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