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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2-07-08 18:22:05
  • 수정 2022-07-08 18: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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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8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출처=울산 울주군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8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역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은 정신질환이 악화되거나 급성 발현해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돼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다.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은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필요한 경우 응급입원을 의뢰한다. 소방은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우울증, 자살 등 문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진행했다.   

울주군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정신질환자와 가족 더 나아가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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