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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농소1동 등 3곳에서 달리는 마음 상담소 정류장 운영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2-07-01 17:59:08
  • 수정 2022-07-01 17: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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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활동 진행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정신건강 취약지역 3개 동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달리는 마음 상담소 정류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북구보건소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정신건강 취약지역 3개 동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달리는 마음 상담소 정류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정류장이 설치된 농소1동(호계교 인근, 화요일)과 강동동(문화쉼터 몽돌 주차장, 수요일), 염포동(북구노인복지관 분관 앞, 목요일)에 지정된 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신건강상담차량이 정차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차량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해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대상자별 맞춤형 정신건강상담 및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으로 우울과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신건강 취약지역에 주기적으로 정차해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정신질환 발병예방 및 만성화 방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리는 마음 상담소를 비롯한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288-0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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