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자원연계 방안 모색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29일 오후 2시 학성꿈마루 2층에 위치한 중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울산 중구.
[울산뉴스투데이 = 박세윤 기자]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29일 오후 2시 학성꿈마루 2층에 위치한 중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4명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명에 대한 분야별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아동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 권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공무원,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의 대표 또는 실무자 등 보건·복지·보육·교육 4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조정을 위해 분기별로 1회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관련 기관 연계망 구축 및 교류 확대에 힘쓰고, 아동의 개별 상황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