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관장 김종덕)은 지난 4일 2022년 울산자유과학탐구대회 예선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본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김종덕)은 지난 4일 2022년 울산자유과학탐구대회 예선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본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과학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울산자유과학탐구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제30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 2년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울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17명이 참가 신청을 하고 그 중 183명이 예선대회에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예선대회를 통과한 87명의 학생들은 과학관에서 대면으로 본선대회를 치렀다.
본선대회에 참여한 학생은“자유과학탐구대회를 계기로 생활 속에서 불편하게 여겼던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다양한 탐구실험활동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과학 원리를 적용하여 해결하는 경험을 했으며, 더불어 장래 희망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울산과학관 김종덕 관장은“울산자유과학탐구대회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의 장이 되고, 학생들의 과학 탐구력과 창의력, 과학적 핵심역량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