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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현장에 ‘우리아이 예술놀이터' 지원을 통해 예술감수성 일깨우다!
  • 조수민 기자
  • 등록 2022-06-02 19:18:52
  • 수정 2022-06-02 1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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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울산지역의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울산지역의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에 예술로 활기를 불어넣고자 2020년 하반기부터 진행되었던 ‘우리아이 예술놀이터’사업을 올해는 대면 공연으로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현악앙상블과 퓨전공연 뿐만 아니라 관악과 성악공연까지 추가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4월 5일 천상초를 시작으로 관내 50교를 선정하여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안내를 통해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7일 공연에 참여한 내황초 학생은 "국악 시간에 배운 다양한 국악기의 소리를 실제로 들어보고 직접 연주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관악 분야 공연을 접한 청량초 담당교사는 "악기 공연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데 악기 소개 및 생일 축하 행사, 만화 캐릭터 따라하기 등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어린이날 행복한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내재된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체험을 확대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감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예술교육의 내실화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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