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드림스타트와 이주희발달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주희)가 30일 오후 2시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출처=울산 중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와 이주희발달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주희)가 30일 오후 2시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 복산2동에 위치한 이주희발달심리상담센터는 언어치료·음악치료·미술치료·운동재활치료 등 어린이 및 성인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구 드림스타트와 이주희발달심리상담센터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특성과 정서적 문제를 파악하고, 긍정적 자아 형성 및 문제 행동 개선 등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현재까지 동강병원을 포함해 총 137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 기관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