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29일(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지역 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의제 발굴 및 교류활동 지원을 위하여 2022년 울산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연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29일(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지역 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의제 발굴 및 교류활동 지원을 위하여 2022년 울산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연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여 정책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은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 울주군서부청소년수련관(관장 황만성),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었으며, 울산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78명의 청소년 위원이 참여하여 연간활동 추진을 위한 의제발굴 워크숍과 관계형성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이 진행됐다.
울산지역에서는 시·군·구 6개소에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06명의 청소년들이 울산지역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최명숙 센터장은 “청소년 위원들은 울산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소년정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역량있는 울산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워크숍이 그 힘찬 활동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