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25일, 26일 양일간 박상진홀에서 울산 관내 전체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각종 회선 및 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25일, 26일 양일간 박상진홀에서 울산 관내 전체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각종 회선 및 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급 학교 및 기관의 시스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내부 업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무중단·고품질의 교육환경 기반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내부망 관리를 위한 태블릿PC를 학교에 1대씩 보급하여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다양한 용도로 신속하게 스쿨넷서비스 장애를 파악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코로나19로 급속히 진행된 비대면 환경 속에서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을 마련하여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담당자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4단계 스쿨넷 서비스 담당자 교육으로 학교 담당자의 시스템 운영관리 역량이 향상되어 다양한 미래지향적 수업을 원활히 지원하고, 각각의 학교 여건에 맞는 현장 중심의 통신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