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3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 요리교실(대송경로당 2층)에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인 ‘떡제조기능사 양성과정’ 개강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평생학습관 요리교실에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인 '떡제조기능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3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 요리교실(대송경로당 2층)에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인 ‘떡제조기능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울산 시민학사 지역특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사회진출 발판마련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교육과정과 더불어 평생학습 나눔 환원사업이 병행된다.
이날 첫 수업에는 20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떡제조기능사의 이해와 콩설기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차후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총 8가지 과정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더불어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떡 제작 및 나눔 등 총 14회 42시간에 걸쳐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로 재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제공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얻은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