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앗누리, 만나서 반가워(울산광역시교육청 및 구영유치원과 한국석유공사어린이집 연계 사업)
울산 울주군 구영유치원(원장 김희자)은 유·보 이음교육 사례운영유치원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18일 ‘2022. 유·보 이음교육 온라인 만남의 날: 띠앗누리, 만나서 반가워’를 실시하였다.(사진출처=울산 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기자] 울산 울주군 구영유치원(원장 김희자)은 유·보 이음교육 사례운영유치원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18일 ‘2022. 유·보 이음교육 온라인 만남의 날: 띠앗누리, 만나서 반가워’를 실시하였다.
유·보 이음교육 사례운영유치원 공모사업은 유아의 경험이 0~2세 보육과정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유아 개인의 발달과 경험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운영되는 2022. 유치원 국가시책사업(유아교육 역량 강화)이다.
‘띠앗누리, 만나서 반가워’온라인 만남의 날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하였고, 온라인 만남의 날에 참여한 구영유치원 만 3세 유아들과 한국석유공사돌고래어린이집 만 2세 영아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환경과 놀이에 대한 공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본 행사를 통해 두 기관의 교직원들은 보육과 교육의 연계 기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고 유치원에 첫발을 내딛는 만 3세 유아의 유치원 적응 방향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만남의 날에 참여한 구영유치원 만 3세 유아들은 “동생들이 다섯 살이 되어 유치원에서 함께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구영유치원 모래놀이터와 텃밭에 동생들을 초대하고 싶어요”, “동생들을 컴퓨터 속에서 만나보니 신기하고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구영유치원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유·보 이음교육 사례운영유치원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만 3세 유아의 유치원 입학 적응프로그램 기반을 마련하고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여 유아의 놀이 지원 효율성 도모와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앞으로도 각 기관의 인적·물적 협력을 통한 교직원 연수, 모두박뜰 나눔day 등의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