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시민 대상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2주간 진행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2주 간 주2회(목,금)로 철새홍보관에서 태화강의 물고기와 야생화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단비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폭 넓은 울산의 생태환경 지식 전파를 위해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2주 간 주2회(목,금)로 철새홍보관에서 태화강의 물고기와 야생화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첫 번째 강좌는 조상제 범서초등학교 교장이「태화강의 물고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두 번째 강좌는「태화강의 야생화」를 주제로 이동고 前 포항 기청산식물원 교육부장이 펼친다.
두 강의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울산시민 30명 내외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박창현 철새홍보관 관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2022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및 태화강 물고기 산란철에 맞춰 태화강의 야생화와 물고기와 관련된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울산 시민들에게 태화강과 관련 폭넓고 정확한 생태환경 지식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좌 참석 희망자는 전화(☎052-226-1963)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