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 위(Wee)센터는 접근성 향상 및 상담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소속 직원 177명을 대상으로 상담체험활동 ‘나, 너 그리고 우리(Wee)’를 운영한다. 사진출처=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 위(Wee)센터는 접근성 향상 및 상담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소속 직원 177명을 대상으로 상담체험활동 ‘나, 너 그리고 우리(Wee)’를 운영한다.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일상의 활기를 회복하고 협력공동체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활동은 ‘강북상담소’, ‘놀라운 위(Wee)센터’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강북상담소’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성격유형 해석을 통해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할 예정이다. 또 ‘놀라운 위(Wee)센터’시간에는 카카오 채널을 통한 센터 운영과 역할,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온라인 소통 등도 함께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뿐 아니라 동료의 성격유형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서로 다름을 알고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장학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일상에서 상담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상담체험활동을 통해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일상에 적응해야 하는 막막함을 해소할 뿐 아니라 긍정적이고 즐거운 교육 현장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