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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 공급 및 활용 교육 실시
  • 최성진 기자
  • 등록 2022-05-10 14:04:46
  • 수정 2022-05-10 1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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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품질 곤포 담근먹이(사일리지) 제조로 경영비 절감

[울산뉴스투데이 = 최성진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미생물 공급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조사료경영체 53개소이다.

 동계사료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등이 있으며 울산지역 수확 적기는 호밀 4월 말(개화기∼유숙기), 이탈리안라이그라스 5월 중순(출수기∼개화기)이다.

 농업미생물 공급 시기는 사료작물 수확 적기에 맞추어 5월 12일 ∼ 13일 2일간이며 조사료경영체당 유산균 40리터씩 총 2.1톤이다.
 
 배부 장소는 ▲5월 12일(오전 9시~낮 12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언양읍 태기길 12), ▲5월 13일(오전 9시~오후 6시)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 배양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미생물 활용 교육 후 배부한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400톤의 농업미생물 4종(바실러스, 효모, 광합성균, 유산균)을 공급해 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곤포* 담근먹이(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 수분조절(60∼65%),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확실한 밀봉이 중요하고 장기보관을 위해 농업미생물 사용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농업미생물 공급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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