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매곡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출처=울산북구구립도서관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 매곡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10일부터 31일까지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온 가족이 책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곰돌이 쿠키 만들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순은 점토를 활용한 '내 손으로 만드는 목걸이 팬던트', 50대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나전 전통 기법을 활용한 '내 손으로 만드는 나전칠기 소품'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영유아를 양육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양육자의 마음을 보듬는 '나와 아이를 위한 그림책 보듬' 그림책 테라피 강의도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7일 오후 6시까지 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매곡도서관 전화(☎241-747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