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민과 함께하기 위한 2022년 지역인문학 특강 ‘처용의 고향’수강생을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출처=울산 남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민과 함께하기 위한 2022년 지역인문학 특강 ‘처용의 고향’수강생을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역인문학 특강은 조선사상사 속 울산 남구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들려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옥동에 있는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진행하며, 첫 번째 이야기 ‘처용의 고향’은 한양대명예교수인 최래옥 교수가 처용의 이야기 속 행복남구를 들려준다.
내달 5월 10일 ‘처용의 고향’을 시작으로 6월에는 이완영(대한사랑사무총장) 강사를 초청하여 두 번째 이야기 ‘그들이 숨긴 한국사의 실체’를 예정 중에 있으며, 이후에도 흥미로운 주제들로 남구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조선사상사 속 남구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통해 지역애향심을 고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ulsannamgu.go.kr/edu)로 신청 가능하며, 평생교육과(☎226-56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