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편의점과 연계한 ‘청년 마음건강 스크리닝’ 실시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상담서비스인 ‘청년 마음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한다.(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상담서비스인 ‘청년 마음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한다.
자살위험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오는 11월30일까지 만 19~34세 대상으로 지역편의점과 연계해 실시된다.
참여 방법은 편의점 이용 시 계산대, 물품 진열대 등에 피켓을 통해 QR코드로 접속, 마음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청년(만19~34세)에게 기프티콘도 발송한다.
스크리닝을 통해 발견된 청년 자살 고위험군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전문기관과 연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문숙희 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타 문의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052-262-1148)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