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1/4분기 민원처리 기간단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사진출처=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수민 기자] 울산 북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1/4분기 민원처리 기간단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이번 평가 결과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의 민원사무 중 복합민원 분야에 경제일자리 담당관 조진아 주무관, 고충민원 분야에 건축주택과 김성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란 고충, 복합민원 2개 분야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법정기간보다 단축할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자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제도다.
북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시행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전반적인 민원처리 단축을 유도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